유기견 입양 사이트 복지지원센터에서 입양하세요

유기견 입양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생각보다 유기견을 찾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유기견 입양 사이트 중 하나인 복지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인데요 서울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그중 하나가 유기동물 입양입니다. 복지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할 때 어떻게 하는지 체크리스트, 절차, 신청 방법까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기견 입양

 

1. 유기견 입양

1-1. 유기견 입양 체크리스트

유기견 입양 전 체크해봐야 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기대수명은 평균 10년 이상이고 요즘은 15년 20년까지도 살 수 있는데요 살면서 질병에 걸릴 수도 있고 생활 패턴이나 환경이 바뀌더라도 오랜 기간 책임지고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지?

 

-산책을 매일 시켜주거나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개, 고양이와 함께 해줄 수 있나요? 개는 물론, 고양이도 혼자 있으면 외로워한다고 합니다.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입양대기하고 있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동물 등록은 물론 중성화 수술이 되어있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복지지원센터의 대기 중인 유기동물은 중성화 및 동물등록 완료 후 입양됩니다.

 

-유기동물 입양 이후에도 모니터링 관련 정보 제공에 협조가 가능한가요? 입양 후기 및 입양 동물 정보제공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응해주셔야 합니다.

 

1-2. 유기견 입양 절차

-복지 지원센터에서 먼저 입양 대기 중인 동물을 확인합니다.

(사진과 영상은 복지 지원센터 유튜브 영상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교육

동물을 입양받기 전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의 반려동물 입양교육을 이수해주셔야 합니다.

 

-상담 예약

입양 전 유선으로 일정 조율 후 센터로 방문해주셔야 합니다.

 

-입양 진행

최종 입양은 1~2회 상담 및 개체만남을 통해서 진행합니다. 입양 후 파양은 불가능하니 만남을 통해 신중한 결정을 해주세요

 

1-3. 유기견 입양 대기동물

입양대기동물

복지센터 홈페이지에는 입양 대기 중인 동물과 함께 유기동물 공고를 올려 주인을 찾지 못한 개, 고양이, 기타 토끼, 앵무새, 닭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유기동물 공고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기 혹은 유실된 동물은 보호자가 알 수 있도록 7일 동안 공고하고 있으며 공고가 있는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보호자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시장 및 구청장이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즉 요약하면 유기동물 공고로 올라온 아이들이 주인을 찾지 못했을 때 해당 동물들은 여러 가지 절차를 걸쳐 입양대기 동물로 변경되고 이 동물들은 위의 설명드린 유기견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한 마리의 유기견을 여러 명의 입양 희망자가 생길 경우에는 센터 관리자들의 회의를 거쳐 선정됩니다.

 

1-4. 유기견 입양 사이트

입양 대기동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기견 입양 사이트 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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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지원금 신청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