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앵무새 키우기 먹이 건강 행동 정리

모란 앵무새 키우기 전에 알아야 할 먹이, 건강, 행동 등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란 앵무새는 목도리앵무과에 속하는 소형 앵무새입니다. 녀석들은 사랑앵무새처럼 말도 어느 정도 흉내 낼 수 있는데요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의 귀여운 외모와 아담한 사이즈, 파우더(비듬)가 적게 날리고 분양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여 많이 키워지는 종입니다.

모란 앵무새 키우기

모란 앵무새의 특징

크기, 무게

모란앵무새의 몸의 사이즈는 개체마다 상이하지만 약 18cm 정도 미만이며, 몸무게는 30~40g 정도 됩니다.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작은 사육공간에서도 키우기 쉽습니다.

산란 알과 포란 기간

모란앵무새는 평균적으로 약 23일의 포란 기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산란하는 알의 갯수는 대략 4~5개 정도를 낳습니다. 

암수 구별 방법

암컷과, 수컷은 외모적으로 조금 다른데요 암컷은 눈 사이가 넓고, 수컷은 눈 사이가 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암컷이 수컷보다 크기가 큽니다. 모란앵무새를 키울 때 암, 수를 같이 사육한다면 마음이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사회성과 합사

모란앵무새는 사회적인 동물로서 다른 새들과 함께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성격이 안 맞는 앵무새와는 합사가 힘들 수 있어 다른 종의 새와 함께 키우는 경우 주의해서 관찰해야 합니다.

합사의 팁은 앵무새를 서로 다른 케이지에 각각 넣어두고 케이지 거리를 점점 좁혀보는 겁니다.

이때 서로 호기심을 보이면 서서히 합사를 해볼 수 있고, 공격적이라면 합사 하면 안 되겠습니다.

모란 앵무새를 위한 사육환경

온도, 습도 등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써줘야 하고 모란 앵무새는 사이즈가 작은 소형조로 작은 케이지에서도 사육이 가능합니다. 다만, 케이지의 사이즈는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케이지 안에는 심심하지 않도록 많은 놀이 용품을 넣어주면 됩니다.

 

먹이

요즘은 곡물을 따로 사다가 별도로 제조할 필요 없이 전용 사료가 너무나도 잘 나와있습니다.

소형조 먹이라던지, 모란 앵무새 먹이라던지 검색해 보면 양질의 사료를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

과일, 채소 등은 사료에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양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가끔씩 제공해 주면 좋습니다.

모란 앵무새 건강 관리

건강관리는 먹이, 위생으로부터 나옵니다. 양질의 사료는 필수이고 위생관리에 신경 써줘야 하겠는데요 밥그릇, 물그릇, 배변판 등은 주기적으로 닦아줘야 하고 가능하다면 햇빛에 말려 주는 게 각종 곰팡이균,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한 경우 드라이기를 통해서 소독해 줄 수도 있는데 너무 가까이 대고 있으면 온도가 높아 제품의 변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모란 앵무새 훈련, 소통

모란 앵무새를 손에 올려놓고 소통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단어를 가르칠 순 없으니 단순하고 쉬운 단어를 선택해서 훈련하시면 되고 잘 쓰다듬어주면 눈을 감고 좋아하는 표정을 볼 수 있습니다.

 

모란 앵무새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와 불안은 모란앵무새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위에 위험하고 불안한 요소는 제거해 주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 심각한 상황이라면 근처 앵무새 진찰 가능한 병원을 찾아 방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스트레스트 받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보통은 다른 반려동물과 가까이에서 같이 키우거나, 진동, 큰 소음등입니다.

 

사랑과 관심 표현

모란 앵무새는 애정과 관심을 주인에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주인이 모란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놀이를 통한 교감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란이들과 높은 호감도를 형성할 것입니다. 반려조와의 교감은 반려조가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중요합니다.

 

앵무새 종류 소형 앵무편 사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