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럿 분양가격 키우기 정보 성격 정리

오늘 알아볼 동물은 귀여운 족제비 페럿입니다. 페럿은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이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부터 들어와서 몇 년 전부터 개, 고양이, 토끼, 햄스터, 기니피그, 페럿까지 "반려동물"의 범주에 들어와 있는 만큼 인기가 많은 동물입니다.

 

페럿 분양가

1. 페럿 키우기

1-1. 페럿 성격 및 특징

귀여운 잠꾸러기 페럿, 페럿은 하루중 거의 18시간을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잠꾸러기로 유명해서인지 직장인들에게 인기입니다. 생김새는 우리나라 족제비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몸집이 작은 만큼 상상치 못할 좁은 구멍 또한 잘 들어갈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키우기 전 이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특유의 냄새는 분명 있지만 못 맡을 정도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의 대, 소변 냄새가 훨씬 더 심하고 페럿 전용 샴푸로 목욕을 주기적으로 잘 시켜주면 생각만큼 심하지 않습니다.

 

1-2. 용품 준비

페럿을 키우기 전에는 전용 케이지와, 각종 용품이 필요합니다. 꼭필요한 용품으로는 케이지, 먹이그릇, 장난감, 사료 등이 있는데 다양한 장난감을 준비해 줄수록 행동풍부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많은 장난감을 제공해 주도록 합니다.

 

1-3. 사육방법

페럿의 사육 난이도 및 방법은 강아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릴 때 부터 입양받아온 페럿은 접종을 해줄 수 있고, 사료 간식은 페럿 전용 제품을 급여해 줄 수 있습니다. 화장실 역시 강아지처럼 훈련을 통해 쉽게 가릴 수 있고 샤워도 똑같이 강아지처럼 씻겨줄 수 있습니다.

 

1-4. 사회화, 입질 훈련

어릴 때부터 다른 동물과 서서히 합사를 통해 친해지게 된다면 커서도 다른 동물과 곧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다만 몸집의 차이가 너무 나는 경우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햄스터, 다람쥐 같은 소형 동물은 위험하고 비슷한 몸집의 미어캣, 프레리독, 강아지, 고양이 등은 잘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사 할 때 주의할 점은 바로 합사를 하는 게 아니고 케이지를 두고 서로 냄새를 통해 먼저 익숙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익숙해진 뒤에는 사람이 보고 있는 도중에 서서히 합사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입질이 있을 경우 여러가지 훈련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 물려고 할 때 장난감을 입에 물리면서 안돼! 이런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물 때 식초와 물을 희석한 것을 분무기로 뿌리는 것입니다. 세 번 째는 물 때 목구멍 쪽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물면 내가 아프구나 인식시켜 주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2. 페럿 분양가격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페럿은 쉽게 입양받을 수 있었고 페럿 분양가격은 컬러에 따라 다르지만 30~80만 원 정도였는데요 코로나 이후 수입이 어려워지면서 현재는 분양 가격이 최소 50만 원 부터 시작이고 수입이 어렵다 보니 분양할 개체가 없어 가정분양 쪽으로 많이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3. FAQ

3-1. 수명은 어떻게되나요?

반려로써 키워지는 페럿의 기대 수명은 평균 7년이고 6~10년 동안 살 수 있다고 합니다.

 

3-2. 산책이 가능한가요?

잘 훈련된 페럿은 전용 하네스 또는 리쉬를 착용 후 산책에 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접종을 다 끝내고 난 뒤에 해야 합니다.

 

3-3. 중성화, 취선 제거는 어떻게 하나요?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페럿은 전 개체가 취선 및 중성화 수술이 돼서 들어오기 때문에 이 부분은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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