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키우기 방법 용품까지 소개

동물 수사대 두번 째 포스팅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동물은 토끼입니다.

어제 알려드린 햄스터 보다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기가 큰데 좋은 점은 이 녀석들은 흡사 강아지와 같은 느낌이다보니

많이 키우는 것 같습니다.

 

토끼는 오래전 부터 식용으로도, 반려로도 길러져 왔는데요 반려 토끼 키우기 방법부터 필요 용품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끼 키우기

토끼 용품 정리

케이지(집)

토끼를 처음 입양 받았거나, 입양받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건 바로 케이지(집)입니다.

어릴 때 토끼의 사이즈는 매우 작지만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처음 구매할 때 부터 큰 집을 선택해주기로합니다.

 

토끼는 화장실을 가리는 동물로 알려져 있고, 관련 용품이 꽤나 많다보니 나중에 화장실 훈련이 되어있다면 케이지의 문을 열어놓고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

 

케이지의 문을 열어놓고 강아지용 울타리를 설치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여기서 조심해야 할 부분은 토끼는 점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설픈 높이의 울타리는 잘 못 하다가는 토끼가 넘어가면서 발이 끼이는 등의 사고가 날 수 있어 울타리 선택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먹이

토끼는 주식이 건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신선한 물과, 건초 및 사료를 제공해줘야 하는데 어린 토끼의 경우 알팔파 건초를 급여해야 하고, 생후 6개월이 넘은 성체 토끼의 경우 티모시 건초를 급여합니다.

 

급수기, 급식기

물그릇이나 물을 급여할 수 있는 볼이 달린 형태의 급수기를 사용할 수 있고 밥이나 건초를 급여할 수 있는 밥그릇이 있으면 위생적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화장실, 장난감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해줄 수도 있는데 이가 계속 자라나는 토끼의 특성상 장난감은 이갈이 용품이 좋습니다.

 

전용 화장실을 쓰실 수도 있고 애견용 배변 패드를 깔아줄 수도 있습니다.

냄새가 날 경우 배변판 아래 고양이 모래나, 신문지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토끼 키우기 주의 사항

 

안전한 환경조성

만약 토끼를 풀어놓고 키우게 된다면 주변이 안전한 곳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가 계속 자라나기 때문에 주변의 물건을 갉아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주변에 전선 같은 게 있다면 위험할 수 있고

혹시 야외에서 키우게 된다면 땅굴을 파서 탈출 할 수도 있고, 야생 동물로부터의 위협에 대처해야합니다.

먹이

토끼하면 생각나는 채소가 당근, 상추 등인데 이런 채소는 건조한 형태로 소량 급여해야합니다.

많이 급여하게 된다면 수분이 많기 때문에 자칫 설사를 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탈수 증상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털 관리

털갈이 시즌이 되면 고양이 처럼 털이 날릴 수도 있습니다.

또 키우는 아이의 종류에 따라 처음 부터 털이 길어서 더 많이 빠질 수도 있는데요, 케이지에 넣고 빗질을 자주 해준다면

위생적으로 사육할 수 있습니다.

 

오늘 토끼 사육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햄스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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